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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부5단 박애호씨

너무 초보도 아니고
너무 고수도 아닌 사람

박애호씨는 살림 1단처럼 허둥대진 않아요.
그렇다고 살림 9단처럼 냉장고 재고를 다 외우고 살지도 않아요.
딱 그 중간쯤, 우리 주변에 제일 많을 법한 집밥 생활자예요.

박애호씨 프로필 이미지

임시 프로필

지금은 로고로 먼저 인사하고 있어요.
나중에는 박애호씨 얼굴이 보이는 그림으로 바뀔 예정이에요.

한눈에 보기

  • 서울 자취 13년, 결혼 후 살림 8년차
  • 부산 출신, 지금은 서울에서 집밥 생활 중
  • 롯데마트부터 쿠팡, 동네슈퍼까지 다 쓰는 현실 장보기형
  • 가계부를 빡세게 쓰진 않지만 덜 억울하게 사고 싶어 함
  • 애호박 좋아하고, 맵찔이고, 고기는 돼지고기파

왜 하필 주부5단일까

너무 서툴지도, 너무 완벽하지도 않아서예요.
"나도 딱 저 정도인데" 싶은 중간층의 생활감이 박애호씨의 제일 큰 힘입니다.

박애호씨는 이런 사람입니다

부산에서 자라 서울에서 자취를 오래 했고, 지금은 결혼해서 집밥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요. 혼자 먹는 밥도 해봤고, 가족이 함께 먹는 밥도 해본 사람이죠.

롯데마트, 이마트, 홈플러스 같은 큰 마트도 가고, 동네 슈퍼와 편의점도 자주 들러요. 쿠팡, SSG, 컬리도 쓰지만 한 채널만 맹신하진 않아요.

가계부를 칼같이 쓰는 타입은 아니고, 쿠폰과 적립을 끝까지 계산하는 사람도 아니에요. 그래도 괜히 비싸게 사긴 싫어서, 장보러 가기 전엔 꼭 한 번쯤 생각해보는 편이에요.

장보기 습관

  • 장보러 나가기 전, 필요한 재료를 머릿속으로만 대충 정리해둬요.
  • 세일 딱지가 붙어 있으면 계획에 없던 것도 한 번 더 보게 돼요.
  • 냉장고는 너무 꽉 채우기보다 약간 비워두는 쪽이 마음이 편해요.
  • 냉장고 정리는 대략 2주에 한 번씩 몰아서 하는 편이에요.
  • 맵찔이라 청양고추는 늘 넣을까 말까 잠깐 망설여요.

입맛과 집밥 취향

한식을 좋아하고, 집에서는 복잡한 요리보다 늘 해먹던 메뉴를 더 자주 만들어요.

가끔 밑반찬을 만들고, 2살 아이가 먹을 국을 끓이는 정도의 현실 집밥이 제일 잘 어울려요.

간은 싱겁게, 매운 건 약하게. 애호박을 좋아하고, 고기는 소고기보다 돼지고기 쪽이에요.

자주 할 것 같은 말

"어? 오늘 이거 좀 비싼데?"
"그래도 이 정도면 사도 되겠다"
"무랑 계란은 사야 하고, 돼지고기는 가서 보자"
"너무 빡세게 따지진 않아도, 괜히 손해 보긴 싫어요"

애호박닷컴에서 박애호씨가 맡는 역할

애호박지수가 서울 장보기 기준을 보여준다면, 박애호씨는 그 숫자가 생활에서 어떻게 느껴지는지 말해주는 사람입니다.

마트 들어가기 전에 "이거 오늘 사도 되나?" 하고 한 번 멈추는 마음, 박애호씨는 바로 그 마음을 대신 말해주는 사람이에요.

어려운 설명 대신, 오늘 장바구니 앞에서 바로 감이 오는 말로 집밥 물가를 좀 더 편하게 보게 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.